식물생리학 등 생명과학 분야를 전공한 교수 출신으로, 꼼꼼한 일 처리와 온후한
성품이 돋보이는 인사.
과학기술계에서 균형감각을 갖춘 중견학자라는 평이며 이번에 최초의 여성 보좌
관으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 당시 '과
학기술 중심사회 구축' 등 국정과제 입안과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당시 노
당선자의 과학분야 정책을 집중 자문한 바 있다.
정부 과학기술정책 최고심의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민간 수석간사로 활동
하는 등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 첨단과학기술의 변화흐름 등 미시적
인 분야에 대해서도 보좌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미혼.
▲순천(46) ▲연세대 생물학과 ▲식물생리학 박사(연세대) ▲경실련 과학기술위
원장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전략분과
위원장 ▲순천대 자연과학대 기초과학부 생명과학전공 교수(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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