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션 음악원(원장 정선우)은 동티모르와 음악교류를 위해 오는 7월중 동티모르를 방문해 음악교육 및 공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동티모르 우호협회(회장 이강철)가 주관하고 있는 양국간 민간차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화 교류를 위해 정음악원은 4월 중 동티모르를 예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공연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대구시내 1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공연을 갖고 집중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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