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지역본부는 20일부터 팔공산, 가창, 대곡 등 도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농장 23개소, 주말과수원 2개소, 주말 목장 1개소 등 모두 26개소를 분양, 선착순 접수한다.
주말농장은 1만7천950평을 조성, 10평 단위로 분양하고 있으며 평당 분양가격은 2천원~8천원선이다. 주말과수원은 밤나무 1천500주를 1그루 당 5만원에, 단감나무 50주를 1그루 당 6만원에 각각 분양하며 주말목장은 3~4개월된 흑염소 50두를 두당 15만원에 분양하고 월 사육비로 마리당 1만원을 받는다.
대구농협의 주말농장, 과수원 및 목장은 농업인의 사업참여 신청을 받아 도시민에게 분양하며 도시민은 농장주로부터 농사기술을 지도 받아 농지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문의는 760-3155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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