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아파트 분양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3일 모델하우스(761-5151)를 공개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 (주)서한의 '옥산 이다음(237가구)'아파트에 첫날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데 이어 1순위 청약접수를 한 4일 하루 동안에도 실수요자 위주로 발길이 이어졌다.
서한 측은 경산 사정동에 건설되는 아파트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다 친환경자재를 적용, '월빙' 주택을 지향했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청약은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8일이며. 9일 추첨을 거쳐 15~17일 계약한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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