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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00만평 내년부터 입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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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에 대한 기업 입주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특히 시

범단지의 경우 올 상반기안에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곧 바로 기업을 입주시키기로

합의했다.

제8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남북 양측 대표단은 밤샘 접촉

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채택하고 5일 오전 7시 열릴 종결회의에

서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100만평의 기업 입주 시기에 대해 남북이 합의를 이룬 것은 이번이 처음

이며, 개성공단 건설의 시간표가 구체화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장마철을 앞두고 내달중 임진강 현지조사에 착수키로 했으며 직거래를 위한 경

협협의사무소는 개성 현지의 건설사무소 완공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중 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북간 도로연결사업은 빠

른 시일내에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시험운행을 실시키로 했고 남북을 잇는 철도는 영

내에 가능한 구간에서 시험운행을 갖기로 합의했다.(서울=연합뉴스)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제8차 회의를 마친 남측대표단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오른쪽)이 5일 오전 그랜드 힐튼 호텔 회담장을 떠나는 북측대표단 최영건 내각 건설건재공업성 부상과 악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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