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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신분증 위조 군부대 멋대로 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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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헌병대는 18일 장교 신분증과 군용 차번호판을 위조해 군 부대를 무단으로 출입한 혐의로 K모(49.경기도 부천시)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

육군 헌병대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4일 오전 육군 근무복에 대령 계급장을 달고 대구 K2 공군부대 영내로 들어가 8, 9분 정도 머물다 밖으로 나오던 중 신분증이 조잡한 것을 수상히 여긴 위병이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

군은 경찰과 공조해 이 차량을 추적, 17일 경기도 화성군 제부도 앞에서 K씨를 검거했는데 신분증 위조와 무단침입 경위에 대해 조사 중.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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