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박경자(34) 간호사가 대한간호사협회 경북도간호사회 주최로 23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간호사상을 수상했다.
적십자병원에 입사한지 10년째인 박 간호사는 평소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내몸같이 돌봤으며,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간병활동까지도 펼치는 등 환자들 사이에 '천사'로 불릴 정도로 친절과 봉사가 몸에 밴 나이팅게일의 후예.
특히 박 간호사는 바쁜 일과 중에도 틈을 내서 불우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4년째 홀몸노인 가정을 월 2회씩 찾아 간호활동을 벌여 주위의 칭송을 받아 온 인물.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없는데 이같은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수상 소감을 밝힌 박 간호사는 "앞으로 더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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