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서 벚꽃놀이 등 단체관광을 위해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관광사업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관광버스는 회사방침으로 보험가입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개인이 운영하는 관광버스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험도 제대로 가입하지 않고 안전 수칙도 여건에 따라 잘 지키지 않아 대형사고를 불러 일으키곤 한다.
특히 관광철에는 운행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버스기사들이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고 피곤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고, 관광객들의 성화에 못 이겨 차량 내에서 가무행위를 하는 등 안전조치가 되지 않아 종종 관광버스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그러므로 예전에 시행했던 관광버스 내 승무원 의무 고용제도를 마련해 버스기사의 졸음운전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해마다 반복되는 대형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광석(대구시 신암1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