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실종 신고된 부부가 차량 속에서 함께 숨진 채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서 발견됐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쯤 대병면 유전리 한민족사슴농장 앞 합천호에서 낚시를 하던 백모(47.대구시)씨가 수면 위로 떠오른 차량을 신고해 현장에 출동해 보니 경남 산청군 생초면 정모(56).엄모(39.여)씨 부부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
경찰은 실종 당시 '방안에 핏자국이 있었다'고 가족들이 진술한데다 엄씨의 두개골이 깨져있었고 차량이 거창에서 도난된 차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타살 의혹이 짙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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