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로 전년 동기대비 2.6%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 8.4%, 공업제품 1.6%, 집세 1.8%, 공공서비스료 0.4%, 개인서비스료 3.3%씩 올랐다.
특히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오이.파.풋고추.무.호박.양파.부추.감자.토마토.국수.커피.버섯.딸기.시금치 등 생활물가는 3.8%나 상승했다.
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는 111.3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3.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9.5%, 공업제품 1.6%, 공공서비스료 0.8%, 개인서비스료 3.0%로 각각 올랐다.
한편 전달(3월)에 비해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대구 0.1%, 경북 0.2% 각각 하락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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