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화 고택 대구시에 기부 채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민족시인 이상화의 옛 집이 이달말까지 대구시에 기부채납될 것으로 보여 상화고택을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길이 열렸다.

상화고택 부근 고려예식장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주)L&G는 최근 상화고택 소유주와 이 집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는 이달말쯤 당초 대구시에 약속한대로 이 집을 대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상화고택의 기부채납이 이뤄지면 대구시는 상화고택을 관광코스로 개발하거나 문화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시 문화체육국 한 관계자는 "아직 고택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서상돈, 이상정 고택과 함께 상화고택을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상화고택 보존운동본부 윤순영 공동대표는 "이상화 시인과 서상돈 선생, 이상정 장군 등의 고택들과 계산성당이 있는 이 지역은 대구에서 문화.정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이 곳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약전골목과 연결해 문화벨트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