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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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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과 28일 부분 파업을 벌였던 현대자동차 노조가 29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전체 조합원은 오전 10시까지 회사로 출근해 사업부별로 파업집회를 갖는다.

이어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집회를 갖고 오후 3시 울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주최 울산 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여한다.

28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회사측은 특별 격려금 100% 추가 지급을 제시하며 노조에 파업 중단을 요구했으나 노조측은 사회공헌기금 조성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근로조건 조정 등 내세워 결렬됐다.

현대차 노조는 30일 13차 노사교섭에서 회사측의 최종안 제시를 요구하고 있고 회사측도 파업 장기화를 원하지 않고 있어 이날 협상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금속연맹 울산본부는 오는 7월7일 현대차 노조를 비롯해 금속연맹 울산본부 산하 14개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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