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민선 제3기 2년째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만족도 등 군정수행 자체평가 결과 군정수행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지난달 20일부터 10일 동안 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414명의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군정수행 및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주민생활환경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응답 중 95%가 "보통이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한다"는 5%에 불과했다.
배상도 군수의 민선취임 2년 동안의 군정수행에 대하여는 94%가 "보통이상으로 잘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주민들이 평가한 행정서비스의 전체만족도는 76점으로 지난해보다 2.6점이 증가해 주민 만족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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