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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통정시키고 협박 돈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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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찰서는 2일 산행 중 만나 알게된 문모(55.달성군 다사읍)씨에게 자기 부인(43)을 접근시켜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지난 2월 달서구 두류동 ㅇ호텔 커피숍으로 불러내 통정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현금 2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정모(48.서구 내당동)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부부는 같은 수법으로 정모(48.달서구 파호동)씨에게도 접근, 지난달 30일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으로 불러내 500만원을 뜯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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