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재미동포가 죽기 전에 38년전 월남 파병 옛 전우를 찾고 싶다는 사연을 경산시에 보내오자 공무원들이 전산 조회를 통해 옛 전우를 찾아주었다.
재미동포 여정엽(63)씨는 최근 경산시청에 "38년전 월남 파병 맹호부대 수송중대 해병파견대 선임하사로 근무할 당시 같이 근무했던 병장 박청홍씨를 죽기 전에 만나보고 싶다.
고향이 경산이나 청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편지를 받은 경산시 문화공보담당관실 남재국(42.행정 7급)씨 등은 주민등록전산조회를 통해 대구시 효목동에서 살고 있는 박청홍(62)씨를 찾아냈고, 여씨에게 국제전화를 통해 연락처를 알려줘 옛 전우들끼리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여씨는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옛 전우를 죽기 전에 한번 만나보고 싶어 지난 5월 대구를 찾아와 백방으로 찾았지만 알 길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게 돼 너무 고맙다"고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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