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20분쯤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석탑4교 아래 내성천에서 공익요원 김모(23.인천시 남구 용현동)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급물살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김씨는 애인 김모(23.여)씨 가족 7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으며, 함께 수영을 하던 김씨의 외사촌 동생 임모(15)군도 물에 빠졌지만 30m 가량 떠내려가다 구조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문경시 농암면 내서1리 쌍용천에서 약사인 양모(50'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씨가 처남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수심 2m의 물에 빠져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30분쯤 영양군 일월면 과천리 중과천 속칭 꾸부소에서 외가에 놀러왔던 초등학생 김모(8'영양읍)군이 깊이 1.5m의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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