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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만 하룻새 3명 무더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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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관련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오후 6시쯤 달서구 대곡동 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전기공사 기사 이모(39.서구 원대3가)씨가 작업하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7시16분쯤 숨졌다.

경찰은 퇴근 시간이 됐으나 이씨가 보이지않아 9층 작업현장으로 올라가보니 숨져있었다는 동료들의 진술에 따라 이씨가 무더위 등으로 지쳐 과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오후 1시25분쯤 달서구 월성동 ㅎ화장지 공장 작업장에서 점심 식사 뒤 낮잠을 자던 직원 권모(23.달성군 옥포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선 이날 오전 8시쯤에는 북구 산격1동 ㅅ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한모(55)씨가 숨져 경찰이 사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권씨와 한씨도 무더위에 지쳐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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