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원전수거물관리센터 유치청원 지역에 대한 정부 용역업체의 굴착 행위 신고서를 접수(본지 13일자 26면 보도)했으나 이를 반려했다.
울진군은 13일 민원조정 위원회를 열고 "지난 1994년 과기부장관이 울진에는 원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등 지금까지 정부가 세 차례나 원전시설 건설 중단을 보장한 데다 지역 주민들도 원전수거물관리센터 유치를 반대하고 있어 굴착 행위를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