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를 위한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 대구지사가 지난 20일 1차 활동 종료시까지 직접 방문한 8천300여명, 인터넷 신청자 포함 1만여명에 대해 대부를 지원한데 이어 2차 활동 기한인 오는 11월20일까지 홍보를 강화, 더 많은 신용불량자의 신용을 회복시키기로 했다.
한마음금융 대구지사(이하 대구지사)에 따르면 1차 업무종료 기한 일 주일여 전부터 하루 평균 200여명이 대부신청을 하는 등 신청자가 급증했으나 연장업무 첫날인 23일에는 60여명이 방문하는 데 그치는 등 신청자가 다시 줄어들고 있다.
대구지사는 1차 업무기간 동안 지원대상 신용불량자들의 절반가량이 자신이 한마음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지 조차 몰랐던 것으로 파악된 사실을 감안, 대상자들의 최근 전화번호 등을 알아내 연락을 취하는가 하면 평일 야간과 토요일 오전에도 대부 신청을 받고 안동시청내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를 이달말까지 운영키로 하는 등 지원에 적극성을 보이기로 했다.
대구지사 관계자는 "한마음금융 활동이 연장되자 시간에 쫓기던 신용불량자들이 다시 느긋해져 신청자가 줄고 있다"며 "한마음금융을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신용회복 비율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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