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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무공원 자원봉사 생태해설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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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일생은 나비생태 해설사에게 물어보세요."

동구청이 봉무공원 '나비 생태원'의 안내를 맡는 자원봉사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 교직에 있다 퇴직한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나비생태해설사는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나비생태원을 찾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매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나비생태원을 방문하면 나비생태해설사를 만나볼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나비생태원을 찾는 방문객이 월 평균 1천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관리 인력은 단 2명에 불과해 방문객에게 제대로 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나비생태해설사들은 평균연령이 67세에 이르지만 애향심과 자원봉사에 대한 의욕이 젊은이 못지 않아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봉무공원 산책로 한쪽에 자리잡은 나비생태원은 2002년 5월 개장했으며, 50여평의 부지에 온실과 소형 영상관 등을 갖추고 배추 흰나비를 비롯, 남방노랑나비와 호랑나비 등 12종의 나비들이 계절에 따라 300~500여마리씩 연중 내내 방사되고 있어 어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사진: 나비생태원에서 열린 나비생태해설 봉사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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