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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구미병원 개원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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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9월1일로 개원 25주년을 맞는다.

지난 1979년 지역에서 유일하게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순천향 구미병원은 그간 입원환자 230만명, 외래환자 445만명, 신생아 출산 7만8천명 등 지방병원으로서는 보기드문 의료실적을 거뒀다.

현재 105명의 의료진 등 450명의 직원들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동안 의약분업과 IMF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시설, 의료인력 보강에 꾸준한 투자를 해 왔다는 것.

특히 순천향 구미병원은 공단근로자들을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후원사업과 장학사업, 영세노인들의 무료개안수술, 실직자들의 진료비 할인혜택, 무의촌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등을 펴오고 있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다음달 1일 구미시민복지회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같은달 5일에는 도립공원 금오산에서 자연보호운동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상 건강진단, 10일에는 '사랑과 희망의 야외음악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양'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개원 기념행사로 네팔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가 하면 9월 한달 동안 꽃전시회, 어린이 그림 자랑전, 순천향 구미병원 25년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길노 병원장은 "순천향 구미병원이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병원 2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사랑과 봉사, 양질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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