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지회관 파행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복지회관 강사직을 '시간강사제'로 전환한 뒤 강사 지위보장 등 문제를 둘러싸고 시 종합복지회관 측과 강사진이 대립,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권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기술기능교육' 11개과목의 강사진 재계약을 놓고 불거진 이번 사태는 지난 26일 일부 강사진과 회관 직원의 몸 싸움으로까지 번졌고 종합복지회관 강사노조와 민주노총은 30일 '종합복지회관 파행운행 중단'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조와 노총측은 "시조례 개정에 따른 시간강사제는 수용하겠지만 사실상 일부 강사진을 그만두게 하고 공개채용을 실시하겠다는 것은 해고나 다름없다"며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들은 또 강의를 주 30시간에서 14시간으로 줄이고 교육생들이 한 과목을 3회(1년) 이상 수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지관측은 "일부 과목의 경우 강사들이 계속 재계약을 거부하면 장기적으로 다른 과목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수강횟수를 제한한 것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