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기금 모금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작품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 미술학과(학과장 최명룡)가 설립 22주년을 맞아 교수, 강사진이 모두 참여해 전공별 작품을 선보이고 대학발전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출품작은 50호 이상 대작 41점과 소품 등 모두 120여점을 선보인다.
경북대 미술학과 유황(한국화) 이동진(서양화)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원세(한국화) 최명룡(조각) 변유복(조각) 박남희(서양화) 노태범(한국화) 이기칠(조각) 교수와 강사 33명 등 모두 41명이 참여한다.
최명룡 학과장은 "대학 문화와 지역 예술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교수, 강사진이 힘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등 전공별 다양한 장르와 양식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950-5684.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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