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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혈세낭비·선심행정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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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소속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 제고에 나서 지방 의정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내달 중순 소속 기초(17) 및 광역(1)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출신 국회의원과 국회 예산결산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행정사무감사 능력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은 이 같은 당 차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한나라당 소속 지방의원들과 의정활동에서 차별화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에 한나라당 소속 지방의원들로는 객관적인 행정감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단체장들의 선심성 행정에 대해 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당은 또한 시당 내에 시민제도개선 및 제보센터(소장 김준곤 변호사 053-217-0700)를 설치, 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당은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 부정부패 및 지방자치단체의 부정비리 제보를 접수하고 각종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과 관련, 시민 정책제안도 접수한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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