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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내년 6월말까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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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6월말까지 종합물류기업을 인증키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택배업체를 비롯한 상당수 물류회사들이 종합물류기업 인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종합물류기업 업종 신설 등을 위한 ' 화물유통촉진법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 연말까지 개정작업을 마무리한 뒤 시행령 개정 등 후속작업을 거쳐 내년 6월말까지 종합물류기업을 인증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업체 간담회 등을 거쳐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위한 기준을 마련 중이며 ㈜한진, 대한통운, 현대택배, CJGLS 등 물류업체들도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는 등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택배 등 대형업체들은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화주발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물류정보망 개선 등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 물류업체들도 종합물류업 인증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업무제휴 및 합병 등의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 관계자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오는 2014년까지 법인세를 최초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등 세금혜택이 주어지고 물류기업으로서의 이미지도 강화되기 때문에 상당수 업체들이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기준 등이 마련돼 있지 않아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될 업체수에 대해 무성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기준이 정해져야 얼마나 많은 종합물류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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