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성시웅 부장검사)는 25일
소변검사 결과를 조작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유동훈(27.기아),
이재영(25.두산)씨 등 프로야구선수 5명과 대학야구선수 2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브로커 우모(38.구속)씨가 건네준
단백질 성분 의약품인 알부민 주사액을 의사 몰래 소변에 혼합하는 방법으로 병원에
서 사구체신염 진단서를 받아 병무청에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