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나라사랑전(展)'이 갤러리 쁘라도(053-602-7312)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1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 대통령 유가족과 정수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란 주제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 77점과 도자기 3점, 유품 등 100여점을 비롯해 초상화와 생가 등을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유품으로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소파, 책꽂이, 나무의자, 재떨이, 잠옷, 호롱불, 바둑판, 인두 등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양성훈 임종연, 한국화가 박대호 심상훈 등 작가 4명이 참여해 초상화와 생가 풍경 등 작품을 냈다.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 추모기념 특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