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아메리칸 그러피티'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60) 감독이 33번째 미 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상은 지난 1967년 미 영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AFI가 매년 영화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영화인을 선정, 수여하는 것이다.
루카스 감독에 앞서 상을 받은 주요 영화인은 잭 니콜슨, 바버라 스트라이샌드,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티븐 스필버그, 알프레드 히치콕, 오손 웰스, 메릴 스트립, 로버트 드니로, 톰 행크스 등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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