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 바이올리니스트 전성해의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하얼빈에서 태어난 전성해는 6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중국 상하이 음악대학원·오스트리아 국립음대에서 수학했고, 중국 난징오케스트라 부악장 KBS교향악단 부악장 등을 지냈으며 2003년 3월부터 계명대 음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전성해는 이자립 작곡의 '풍수어가'를 비롯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비외탕의 '판타지아 아파시오나타 작품 35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는 유지수가 맡는다.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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