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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원 발언대-(2)한나라 안택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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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법 盧정권은 반국민 좌파"

한나라당내 강경 보수파로 분류되는 안택수(安澤秀) 의원이 현 정부를 '반국민적 좌파정권'으로 규정하면서 국보법 폐지 등 4대 법안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8일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열린우리당이 4대 악법을 국회에 제출한 지난 20일은 '노무현 정권은 반국민적 좌파정권입니다'라고 만천하에 선언한 중대한 의미를 갖는 날"이라면서 "누구를 위해 어떤 나라를 만들기 위해 좌향좌 진군나팔을 계속 불어대고 있느냐"고 말했다.

안 의원은 "4대 법안 모두 헌법체제를 부정하는 요소가 각각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북한의 숙원사업인 국가보안법마저도 폐지해 주려고 하고 있으니 '좌파정권'이라고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 "4대 법안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이 워낙 심각해 나라가 온전하게 지탱될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저는 경쟁력과 효율성 저하는 물론 평등실현의 불가능성 등 본질적 약점에다가 사회혁명을 통한 집권도구 이념이라는 한계를 알고 사회주의로부터 멀어졌다"며 "후배 운동권 세대는 앞만 보지 말고 세상의 좌·우·옆과 뒤쪽도 살펴보는 종합적 또는 다원화된 사고로 정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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