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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디자인 전망 밝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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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그렇지 안경 디자인만으로 평생 먹고삽니다.

그것도 자~~알."

'제4회 대구국제광학전'이 열리는 엑스코 3층 전시장 대구보건대 안경디자인과 홍보 부스에 붙은 문구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보건대를 포함해 대구 안경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들을 키워내고 있는 대경대, 대구산업정보대가 참가, 관련산업의 새 희망을 보여줬다.

대경대 안경디자인학과는 대구국제광학전에 4번째 졸업작품전 부스를 열었다.

PC카메라와 휴대용 배터리를 장착한 '멀티젠', 뱀이 움직이는 모습을 디자인한 '웨이브 스네이크', 스포츠 헬멧에 선글라스 기능을 첨가한 '더 파워 스타일링' 등 졸업생 20여명이 1년간 준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박경범(25)씨는 "전국에서 안경디자인 학과를 개설한 대학은 대경대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며 "졸업생 대부분이 대구 안경테 제조업체에 취업해 전공을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 안경산업 거점대학으로 지정받고 안경디자인과를 신설한 대구보건대는 안경디자인개발센터, 안경특화창업보육센터, 산·학·연 컨소시엄, 안경기술연구소 등을 집중 홍보했다.

업계는 안경스케치, 안경테 디자인 캐드, 3D 컴퓨터 그래픽 등을 전공하는 안경디자인과가 디자이너, 코디네이터, 디스플레이어, 테 캠 엔지니어 등을 속속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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