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이 끝난 농촌에서 농민들이 비닐 등 폐농자재를 소각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소각행위는 아무런 주의의식 없이 농촌에서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고 많은 연기를 내 주변 도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토양을 오염시켜 농작물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부분 노인들인 소각자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진압은 고사하고 화상이나 연기에 질식할 우려도 있다.
최재숙(대구시 본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