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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참 많이 받았다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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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금품수수-市·郡 태만 "차이"

'도는 금품수수, 시·군은 직무태만'

경북도가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자료 중 '공무원 징계유형' 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도와 시·군은 품위손상으로 징계받은 사례가 많다는 측면에선 별 차이가 없었다.

우선 도의 경우 올 한해 징계받은 공무원 12명 중 금품수수 사례가 6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직무태만은 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5명은 품위손상.

지난해엔 총 9명 중 금품수수가 1명이었고 직무태만은 한 명도 없었으며 품위손상이 8명이었다.

2002년엔 12명 중 금품수수가 3명이었고 직무태만은 한 명이었으며 품위손상과 감독 불충분이 각각 7, 1명이었다.

시·군에선 올 한해 46명 중 직무태만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금품수수는 8명에 그쳤다.

품위손상은 11명으로 직무태만 다음으로 많았다.

작년엔 33명 중 직무태만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품수수는 3명이었다.

품위손상은 7명.

2002년엔 58명 중 직무태만이 25명이나 됐던 반면 금품수수는 2명뿐이었다.

품위손상은 10명.

이와 함께 징계받은 공무원들을 직급별로 분류하면 도에는 6급 이하가, 시·군엔 5급이 두드러졌다.

올해만 해도 도의 경우 징계받은 12명 중 6급 이하가 8명(6급 6명, 7급 이하 2명)이었고, 시·군에선 총 46명 중 5급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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