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의원은 시 산하 공기업의 '군살빼기'와 국제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로의 도약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지하철공사는 지하철 부채가 4천700여억원, 연간 운영적자가 4천억원인 상황에서 직원의 평균연봉이 상여금 포함 3천900만원에 이르고 하위직에 비해 상위직이 많은 구조이며, 환경시설공단도 비슷한 실정"이라며 "두 공기업은 각각 지하철 운행간격 조정이나 신규채용 동결 등 방식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공연관람, 신천 및 앞산 야경 관람, 팔공산 드라이브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 시티투어프로그램을 운용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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