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87개 농촌마을이 3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사회 각계 단체 및 도시민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협 경북본부 주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1사(社) 1촌(村)' 자매결연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농촌사랑결의문을 채택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운동 등을 펴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김치전시회와 전통차 시음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으며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쌀(10Kg 30포)과 김치(10kg 30상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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