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애교로 봐야죠."
윤광웅(尹光雄) 국방부 장관은 14일 군 장성진급 비리의혹과 관련, 군 검찰에 의해 구속된 영관급 장교들의 육군사관학교 동기생들이 '구명운동'에 나선 데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내놓았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육사동기회가) 군 검찰 수사에 반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며 "젊은 장교, 동기생들이 있다.
시대변화에 대한 관점의 차이"라고 답했다.
이는 구속된 영관급 장교들의 변호사 선임료 지원을 위한 육사 40기 및 41기 동기회의 모금운동이 군 안팎에서 '군 검찰 수사에 대한 조직적 반발'로 읽히는 것을 적극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느냐"는 후속 질문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법이 판단하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기금운용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군인공제회를 상대로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확인조사를 벌인데 대해서는 "말이 많아 확인해 본 것뿐"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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