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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 물류 엔지니어링社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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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수하물처리설비 사업권 따내

포스콘이 인천국제공항 2단계 수하물처리설비 시설 사업권을 따냈다.

물류시스템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이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확장사업 중 핵심사업의 하나인 2단계 수하물처리시설 (BHS: Baggage Handling System)사업을 포스콘·포철산기·지멘스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 2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측과 공식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대표계약사인 포스콘(사장 신수철)과 공동 수행사인 포철산기, 해외 기술공급사인 지멘스가 그동안 국내외 유수기업들로 구성된 타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왔으나 2단계 사업에 제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계약사로 지정됐다.

2단계 수하물처리 시설 사업은 올해 말부터 오는 2008년 상반기까지 추진되는 중기 사업. 60km에 이르는 여객 터미널과 탑승동 간의 출발, 환승, 도착 수하물을 연계하는 자동 운반 처리시설로 구성되며 자체 인터페이스는 물론 항공사 수하물 정보시스템(BSM: Baggage Source Message) 및 비행정보 시스템(FIS: Flight Information System)과도 유기적인 인터페이스가 요구되는 기술 집약적 프로젝트다.

포스콘 컨소시엄은 인천공항 2단계사업을 통해 새롭게 채택되는 자동 고속 수하물 시스템 기술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인천 공항 BHS 추가 확장 사업은 물론 향후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력과 영업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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