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군 기무사령관 송영근 중장(육사 27기)이 전역지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후임에 김영한(金榮漢·소장·육사 29기) 합참 전력기획부장을 내정, 5일부로 보임 발령한다고 3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21개월간 참여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군 개혁을 위해 헌신해온 현 송 중장이 후배들의 진출과 군의 안정을 위해 자진 전역을 지원함에 따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강릉고를 졸업한 김 소장은 야전부대와 정책부서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수행해 왔으며 기획과 분석 능력, 도덕성, 개혁성을 겸비한 장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국방부는 소개했다.
특히 김 사령관 내정자가 전력증강 분야 전문가로 꼽혀 왔다는 점에서 전력증강분야에 대한 기무사의 역할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대장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제청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소장과 역시 합참 소속의 C소장(육사 29기) 등 두 명을 선정, 지난 1일 청와대에 공식 추천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국세청, 경찰, 국정원 등의 협조를 받아 후임 후보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한 뒤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 소장을 신임 기무사령관에 내정했다
송 기무사령관(중장·육사 27기)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이유로 지난달 27일 윤 장관에게 전역신고서를 제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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