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5월 15일

학익진 펼치는 조선수군

⊙불멸의 이순신(KBS1 밤 9시30분)= 퇴각하는 이순신을 추격하며 전투의 승리를 확신하던 와키자와는 갑자기 퇴각을 멈추고 학익진을 펼치는 조선수군의 위용에 또 다시 좌절한다.

선두함대가 학익진의 공격에 무너지자 와키자와는 장전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조선화포의 단점을 이용하여 재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데….

수경사 전차부대 경복궁 진격

⊙제5공화국(MBC 밤 9시40분)= 장태완은 30사단장 박희모에게 1공수가 행주대교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아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통신을 장악하고 있던 허화평은 박희모를 회유하여 부대동원을 사전에 봉쇄한다.

장태완의 명령을 받은 수경사 33경비단 전차부대는 경복궁 30경비단으로 진격해오는데….

오가다, 아들과 첫 대면

⊙토지(TBC 오후 8시45분)= 두메는 두수를 죽이려고 하지만 비밀을 알려줄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술수를 쓴다.

길상을 면회한 서희는 고문을 당한 길상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곤도는 서희를 찾아와 양현을 군의관에 지원하게 하라고 하고 오가다는 찬하의 집에서 자신의 아들과 첫 대면을 한다.

갈수록 심해지는 교권 침해

⊙박영석의 이슈&이슈(MBC 오전 7시10분)= '위기의 교권' 편. 대구교총에 따르면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행과 폭언, 협박한 사례가 지난해 두 배나 증가하는 등 교권 침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스승의 날을 맞아 '위기의 교권'을 주제로 일선교사의 생각을 들어보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본다.

70, 80년대 하이틴 영화

⊙문화사시리즈(EBS 밤 10시50분)= '100인의 증언, 70, 80년대 문화를 말한다-2부 위기의 영화, 돌파구를 찾아라' 편. 1970년대 한국영화사에는 소위 하이틴 영화로 불리는 가벼운 소재의 영화들이 등장한다.

하길종, 이장호 등의 신예감독들은 자유로운 소재의 발굴과 새로운 시도로 70, 80년대 영화의 중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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