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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산업, '한류' 타고 코스닥 진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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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 예당 '투톱'…수익변동 큰 만큼 리스크도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주의 전망은 어떨까.

 주식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최근 많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코스닥에 뛰어들었다"며 "하지만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이쪽 업계 주식은 SM과 예당이 전부"라고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또한 이들은 "아시아권을 뒤흔들고 있는 한류 열풍도 업체들이 주식시장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이유"라며 "각 업체들은 이를 토대로 회사 가치를 올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엔 아직 리스크가 크다고 경종을 울린다. 확실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가진 회사들의 성장성은 인정하지만, 아직 산업화 초기 단계인데다 수익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김현수씨는 "일단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처음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오른다"며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은 채 장내에 들어온 주식은 실적이 안 좋아져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또한 김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일반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쪽 분야는 일반인에게 오픈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일반인들이 투자하기 위해선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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