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상용화 기술개발센터' 및 '메카트로닉스센터'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부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부는 올해 3월 임베디드SW와 메카트로닉스 분야를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DGIST가 추진하고 있는 임베디드SW 상용화 기술개발센터 구축 사업에는 2005년부터 5년 동안 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며, 메카트로닉스센터는 240억 원 규모다.
DGIST가 '임베디드SW 상용화 기술개발센터'를 구축할 경우, 경북대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협동연구센터', 경북테크노파크 '임베디드센터(임베디드 기업 육성), 영남대 임베디드 인력 양성 사업(NURI 사업으로 추진) 등과 맞물려 대구경북이 임베디드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관계자는 "이미 미국 U C 버클리 등 해외 유수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다른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등에서 연구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산·학·연 연결고리 역할을 DGIST가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지난 2월 정통부로부터 '이동단말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모듈 개방구조 및 인터페이스 연구과제(3년간 77억5천만 원)를 수주, 산·학·연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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