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랑 도랑 체험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랑 도랑 흙 놀이 체험전에 다녀왔다. 거기에서는 성과 도자기를 만들 수 있었다. 흙을 밟으니까 물렁물렁했다. 딱딱한 흙은 보들보들 느낌이 좋았는데 물 바른 흙은 미끈미끈해서 느낌이 안 좋았다. 흙을 쥐고 친구들이랑 노니까 참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놀면서 처음 인터뷰할 때에는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조금 쉬워졌다. 다음부터 더 잘할 것이다.

두 사람에게 인터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자 - 이름과 나이는 몇 살이세요?

김종석 선생님 - 24살입니다.

기자 - 여기에 온 소감이 어떠세요?

최화준 선생님 - 흙을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서 만들 수 있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소개를 한다면, 토랑 도랑에 오면 성도 있고 흙싸움도 할 수 있어요. 만들고 싶은 것들도 주물럭주물럭 만들 수 있어요. 많이많이 오세요. 이원준기자 (계성초 2)

♧도자기변천사

토랑 도랑에서 도자기 변천사를 공부했다. 토기 -> 청자 -> 분청사기 -> 백자로 발전했다. 흙 종류는 토기흙(찰흙, 저온에서 굽는다), 옹기흙(고온 1천~1천200℃), 분청사기흙(청자와 백자 중간), 청자흙(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백자흙(철 성분이 없다, 고령토)이 있었다. 흙의 종류가 참 많았다. 신유은기자 (계성초 2년)

♧토랑 도랑 흙 체험전 정말 신나요

체험전 밖에서 흙 종류도 알려주고 찰흙도 밟고 멋진 성 같은 가마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신나요. 도자기도 예쁘게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요. 몸을 버려도 씻는 곳이 있어서 좋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그런데 씻는 곳에 거울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문정기자 (계성초 2년)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