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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G택시'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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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서비스 업그레이드 전략

경산시는 친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하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G(good)택시' 제도를 운영한다.신청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302명 중 개인택시를 8년 이상 운전한 자로서 첫째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자, 둘째 시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자, 셋째 읍·면·동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넷째 개인택시 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9일까지 경산시 교통행정과(053-810-6254)에서 받는다.

선정 인원은 25명 이내로, 심사위원회에서 엄선할 계획. 택시 앞쪽 좌우측 문짝과 야간 표시등에 G택시를 표시하고 분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잘하는 택시에 대해서는 'GG택시'로 단계 승급시키고 불친절 등 민원을 야기하는 택시의 경우 G택시 자격을 박탈할 계획이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소양 교육도 실시하고, 운전자에게 복장도 지원한다. 매년 도 주관 해외연수 때 1명을 선발하여 연수기회를 부여하며, 연말 2명에게 표창하는 등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차별화된 질 높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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