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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부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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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설 올 하반기 완공

대구선 폐선 부지가 공공용지, 산책로, 자전거전용도로, 녹지 등 시민들의 다양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일부는 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로 공급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폐선구간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주민설문 조사를 거쳐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 안은 29일 주민 설명회(오후 3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와 주민 공람(26일~ 8월16일)을 거쳐 확정된다.

활용계획안에 따르면 동대구역~K2 입구까지는 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 K2~동촌역까지는 보행·휴식공간, 동촌역에는 문화·예술 광장, 동촌역~율하천까지는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 반야월역에는 안심연료단지 지구단위계획과 연계된 개발 구상, 반야월역~신서그린빌아파트는 주거공간 등을 조성한다.

대구선 철도 이설 작업은 1997년 8월 시작돼 올 하반기 완공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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