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6시쯤 달서구 이곡동 변모(45·택시 운전사)씨 집에서 변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 이모(42·섬유공장 직원)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쯤 달성군 현풍면 자신의 아버지 묘 인근 나무에 목매 숨졌다.
변씨는 이날 범행후 딸(17)에게 전화를 걸어 "나도 죽으러 간다"고 말했고 딸이 집에서 숨진 어머니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들 부부가 경제 문제 등으로 자주 다퉜다는 자녀들의 말에 따라 변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죄책감에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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