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14일 미국 모바일 게임 유통사인 젠플레이 게임스(GenPlay Games)에 1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젠플레이 게임스는 미주지역 모바일게임 전문 유통사로서 최근 남코(Namco), NBA 등 유명 라이센스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해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이 회사의 총 지분 20%(약 10억 원)를 취득함으로써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유통사업의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대성그룹은 작년 8월 독일 SFC(Samsung Fun Club) 및 캐나다의 게임유통업체 등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수출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모바일게임 유통사업의 본격적인 세계진출을 꾀하고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모바일게임 사업의 올해 세계시장 규모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대성그룹이 가지고 있는 국제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사업에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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