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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지하단란주점 화재 국과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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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은 칠곡 왜관읍 지하 단란주점 화재사건(본지 14일자 4면 보도)에 대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수사에 착수했다.

칠곡경찰서는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공기호흡기는 특성상 일단 착용하면 잘 벗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함에 따라 공기호흡기 등 장비관리의 소홀 및 관리상태의 문제점 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4일 숨진 소방관이 사용했던 소방장비 2대를 국과수에 조사 의뢰하는 한편 당시 출동 소방관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날 5시간동안 현장감식을 한 3명의 국과수 감식요원은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발생으로 추정했으며 소방방재청도 조사요원 3명을 파견, 장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순직한 최희대(37) 김성훈(28) 소방관의 영결식이 칠곡소방서 장으로 15일 오전 10시 칠곡소방서 광장에서 치러졌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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