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전국 250개 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중앙 소양고사에서 김천시 공무원들이 단체 및 개인 1위를 휩쓸었다. 지난달 12일 열린 소양고사에서 윤귀란(38·여·행정7급·사진 왼쪽) 씨는 개인 1위, 강전원(37·세무 7급) 씨와 조를 이룬 단체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윤씨는 "시가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지식보상급 지급, 외국어 위탁교육, 자매도시 해외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잠재능력 계발을 적극 지원했기 때문에 수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행자부 자치인력개발원에서 열리며 이들에게는 행자부 전입 등 인사 우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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