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악천후로 월드컵골프 최종라운드 취소…웨일즈 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05월드컵골프대회가 악천후 때문에 최종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채 웨일스가 우승트로피를 가져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0일 악천후 때문에 경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결정했고 이에 따라 포르투갈 알가르베의 빅토리아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린 웨일스가 87년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행운을 잡았다.

브래들리 드레지와 스티븐 도드가 한조가 된 웨일스는 3라운드까지 27언더파 189타를 쳐 상금 140만 달러를 거머쥐었고 잉글랜드와 스웨덴은 25언더파 191타로 공동 2위, 프랑스(22언더파 194타)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장익제(32.하이트)가 출전한 한국은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해 4년 연속 톱10진입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