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전체 영화 관객 수가 1억3천500만 명으로 조사됐다.
IM픽쳐스가 4일 발표한 '2005년 영화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총 308편이 상영된 2005년 영화 관객은 전년대비 500만명의 관객이 더 들었다. 이중 한국 영화관객은 8천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 관객은 4천67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1.8%가 성장한 것으로 2000년 이후 해마다 7~30% 정도씩 꾸준히 성장해 오던 영화 산업의 성장률 추세를 감안하면 다소 둔화된 것.
87편이 상영된 한국 영화 점유율은 54.9%로, 55.2%의 기록을 낸 2004년에 비해 조금 낮아진 수치다.
상반기에는 흥행 부진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 관객 감소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아일랜드'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등의 흥행 성공으로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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